동영상 자르기 프로그램 무료
동영상에서 특정 구간만 잘라내고 싶을 때, 복잡한 편집 프로그램은 부담스럽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이럴 때는 간단하고 빠르게 컷 편집이 가능한 무료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1. 반디컷 (Bandicut)
반디컷은 국내 사용자에게 특히 인기 있는 무료 동영상 자르기 프로그램입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빠른 처리 속도가 강점이며, 고속 모드를 통해 인코딩 없이 원본 화질 그대로 자를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 요약
고속 모드: 인코딩 없이 빠르게 자르기 가능 (단, 무료 버전은 일부 포맷 제한)
변환 모드: 다양한 포맷으로 저장 가능하며, 재생 속도 조절도 가능
프레임 단위 편집: 시작/끝 지점을 프레임 단위로 정밀하게 설정 가능
MP3 추출: 영상에서 오디오만 추출 가능
유튜브 업로드 연동: 자른 영상을 바로 유튜브에 업로드 가능
사용법 요약
프로그램 실행 후 ‘자르기’ 선택
동영상 불러오기 → 시작/끝 지점 설정
고속 모드 또는 변환 모드 선택 후 저장
주의사항
무료 버전은 일부 기능 제한 및 워터마크가 삽입될 수 있음
고속 모드는 특정 포맷(MP4, AVI 등)만 지원
2. Online Video Cutter (웹 기반)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도구입니다. 파일을 업로드하고 자를 구간만 지정하면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장점
설치 불필요
다양한 포맷 지원
회전, 비율 조정 등 부가 기능 제공
단점
인터넷 연결 필수
대용량 파일 처리에 제한 있음 (일반적으로 4GB 이하)
3. Gihosoft Free Video Cutter
단순한 컷 편집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광고나 워터마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다양한 포맷을 지원합니다.
특징
0.001초 단위로 정밀한 컷 가능
깔끔한 인터페이스
설치 후 바로 사용 가능
동영상 자르기 작업은 꼭 복잡한 편집 프로그램이 아니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빠른 작업과 고화질 유지가 중요하다면 반디컷, 설치 없이 간단한 편집이 필요하다면 Online Video Cutter, 정밀한 컷 편집이 필요하다면 Gihosoft Free Video Cutter를 추천합니다. 각각의 도구는 무료로 제공되며, 영상 편집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